Fast Pace
#KAMATAMELTDOWN
Fast Pace
세계는 상냥하다는 걸 증명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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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側なのか
일기

게임에서 닉네임 정하는 게 가장 어렵듯이
저에게는 글 제목 정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나 노래 하나를 쓰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째서일까요, 이 노래가 생각나고 만 것입니다
 
아 ㅈㄴ 배고프다.

11월 막주엔 갑자기 고삐가 풀려서 일주일 내내 운동도 안 나가고 식단 포기하고 미친새끼처럼 먹었는데요

울돌목처럼 밀려오는 후회가 갑자기 저를 휘감아서 이번주부터 다시 식단 시작하려고 합니다.

내년에 오사카 가기 전까지는 감량 마니마니 하고 싶은데 과연 될까요?

투비컨티뉴...

 

동인녀의 감정을 보고 아, 츠즈이상은 조금 지루해(사실 친구가 많은게 넘 부러웠어요)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으니까 또 아주 재밌었다. 애초에 동인녀의 감정이랑 츠즈이상은 "오타쿠" 라는 주제만 같을 뿐이지 내용 측면에선 전혀 다른데 말입니다

암튼 전 청순한 오카자키 씨가 좋아요

이상한 여자... 사랑해

 

뿡식이랑 나랑 맥주랑 정확히 이렇게 같장르하다가 서로 평행선을 달리게 됨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이러한 루틴을 타다가 영원히 다시 만나지 않음

나 회 사줘

나 회사 줘

너무 빡쳐서 초밥에 소맥 들이부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지옥을 맛봄, 나이먹으면서 점점 더 빨리 취하고 빨리 졸리고 빨리 깸

수상해 보이는데 ㅋㅅㅌ 회지들이에요...

사라누나의 도움 덕분에 일단 22권을 먼저 받았더염

왜요? 제가 토라노아나 통판권수 600개가 넘는 지상최강갓커플링을파는사람처럼보이시나요?

그래서 아예 와얌zone을 만듬...

이제 여기다 여별4권이랑 블루레이 들어갔습니다

아 쀼듯해

저는 생각보다 뭔갈 수집하는 걸 좋아하나 봐요

이정도면 막 수집하는 것도 아니라지만 그냥...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뿌듯하고 기뻐요

케이스143들을때마다 수현씨가 나랑 한 플리공유틀에 이거 들어있던 거 생각남

막 아이돌마스터 노래 사이에 갑자기 스키즈 노래가 떠억~ 껴있어서

님도 스트레이키즈를 들어요?????????????? 하고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올해 즛토잇쇼를 엄청나게 들었네요 정말 좋은 곡이다...키타니타츠야 당신은 신인가?

근데 키타니타츠야 이름 너무 야구선수같지 않나요? 오타니 쇼헤이 때문이겠지?

파스타는 살 안찐다길래 또 한바가지 해서 먹었어요

파스타 양 조절하는 게 레알 세상에서 제일 어려움... 그리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입니다

씨발 우는거 인증

진짜 이분 만화를 너무너무 잘 그리고 연출 대사 작화 진짜 모든 게 너무 좋아서...

쿄사토 모르셔도 걍 아무나 붙잡고 이분 만화 읽히고 싶음 제발 한번만 봐줘 정말 아름다운 만화들이야...

읽다가 너무 슬퍼서 엉엉 울음 근데 이분 다행히 해피엔딩을 좋아하시는 거 같아...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토미   라서 (망설이지 않는 점, 생각하다가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점 등)

그부분이 정말 좋았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캐해석...

심지 곧은 사토미가 좋아

거의 뭐 만원의행복처럼 월급을 쓰는중

저는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구제불능인것같습니다. 퇴사하겠습니다.

회사용 키보드 하나 삼~~~ 기분전환에 완전 좋아요 타자칠때마다 됴각됴각거려서 기분굿.

근데 사실 업무하면서 숫자키 외에 잘 쓸 일이 없어가지고 ㅋㅋ 그래서 블로그 쓰는거기도 하지만.

하튼 이게 6만원 좀 안됐는데 가성비 짱이고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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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에 거미 사진 나옵니다. 주의.

거미: 안녕하세요?

 

거... 뭐냐.

헬스장에서 힙어브덕션 하고있는데 문득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들어보니

무슨 장식물처럼 아기자기 달려있는 긴다리거미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

진짜 미동도 안 하고 제가 기구 20회 3세트하는동안 얌전~히 있길래 진짜 장식물인 줄;

쌤한테 말씀드려서 없앴습니다.

거미 혼자 죽일 수는 있는데 저건 너무 커서 굳이 내가 잡고 싶지 않았긔...

내가 태어난 날이 국제적으로 어떤 날일까!?

그 날들을 365일 하나하나 다다다닥 키링으로 만든 걸 펀딩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국제 원숭이의 날이었ㅅㅂ니다

필요없어

 

우끼

알리에서 또 옷쇼핑을 했어요

올 겨울은 이걸로 버티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라고 목도리 두르고 산타모자 쓰고 하던 짱구들

귀엽고 좋았다

그리고 맛있는 덮밥

운동 끝나고 집 가는데 음식점 앞에 못 보던 강아지 동상이 생긴거임

그래서 이야~ 누가 여기다 두고 갔냐 참 진짜같다~ 하는데

갑자기

하고 움직임

복슬복슬 얌전한 아기였어요

붕어빵 하나의 칼로리가 1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저는 이것을 알고 탐욕스럽게 붕어빵을 엄청 사먹고 있습니다.

빵어잉은 무조건 팥. 다른 건 용납하지 않음 (구라고 슈크림은 먹어요)

피자빵어잉, 이런거 먹어보지도 않았지만 백퍼센트 적폐입니다

대선에 이재명 윤석열 출마하는데 갑자기 버나드 몽고메리? 너 뭐냐 소리가 절로 나오지요

엄마가 이러고 10시 직전에 전화함

웃으면서 미안 ㅋㅋ 하길래 네 저 굶엇어요. 하고 앙앙움 (아니고 걍 파스타 해먹엇습니다)

그리고 청주에 왔더요. 누나 만나러...

본가에 있으면 주말마다 교회 가려고 들리기 때문에 사실 어느정도 익숙한데예

그래도 10년 산 거에 비해서 딱히 청주에 대해 아는 게 많이 없다고 느껴서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한 그런 도시입니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핫하던 우리베이커리의 케이크를 사왔어요.

이거 진짜

다. 아진짜 최고

케이크 혼자서 다 못먹는데 이거는 진짜 미친사람처럼 퍼먹기 가능

'

누나랑 초밥 먹고 소품샵 좀 돌고...

알라딘 중고서점 갔는데 파미레스 개많아서 분노의 고함 내지름

이ㅅㄲ들 왤케 많이팔았어

노래방 가고 빙수 갈기기

구슬아이스크림 개.좋.아

빙수는 원래 겨울에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감튀 먹고 싶다고 했더니 누나가 만화카페 가자! 해서 응! 하고 갔음.

그리고 읽다 만 궁을 마저 읽었는데 또 전부 다 못 읽고 퇴각함

다음 턴에는 정말 다 읽어주실께

아니 누워서보는영화관이 청주에 잇다코...???

그리고 누나가 일본 가서 사온 여별 3,4권 특장판

3권 부록에는 여학교의 별 블루레이가, 4권 부록에는 메가네트리오 아크릴이 붙어있어요

이 기회를 빌어 누나에게 오지게 감사 박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여학교의 별에서는 호시 선생님이 최애인데요

유부남인 이 남자와의 Dream을 꿈꾸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다시 태어난다면 그의 둘째딸로)

그냥...

좋아요.

왜 좋냐고 하면 그냥 잘생겻고, 안경이 잘 받고, 놀리고 싶은 성격, 술먹으면 웃다가 울다가 사과하다가 그래서 귀엽고, 아내한테 잘해주고 딸내미한테 상냥하고, 단칼에 자르는 부분, 목소리가 호시노겐, 기타등등 이 있는데요 아무튼 좋아요.

그리고 블루레이를 감상...

고바야시와 호시 쌤 메인인 1권의 에피소드 두 개를 애니화했는데요.

고바야시 목소리가 레알 느낌좋아서 좋앗고요. 호시 미쓰히코라서 호시노 겐 데려온 거 웃겼음.

그리고 저 이자카야 씬 너무 섹텐 심해서 어질어질했으요...

구라 아니고 원작에 없던 클로즈업, 손끝, 표정, 담배연기 이런거 보여줘서 어...? 됨

이제 보니까 7번이네?

하여튼 고바야시랑 쿄지가 피우는 담배를 누나가 댈구해줘서...

메비우스는 아직 뜯지도 않았고 세븐스타는 한개비 피워봄

ㅋㅋ

어땠더라

한입 빠는 순간 세상이 2160p 4K가 되어서 선명해졋고요...

마아아악 와 존ㄴ ㅏ독하다!!!!!!!!!!!!!!!!!!!!!!!! 라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폐가 꽉 참... 묵직함...

술 마시면서 피우면 레알 기분 개좋을거같았음.

그럼 고바야시는 호시쌤 태워다주려고 술을 참은거임? 와... 진짜 존나 리스펙한다.

술 마시고 케이크 먹으면서 봇치더락 마저 봤고요

엔딩이 되게 뜬금없어서 에...? 이게 끝...??? 이라고 생각함

 

라인이모티콘 너무 좋은데 동삼님 말고 라인할 사람이 없어

겨울입니다

윤정한이 보고싶네요

덜 진 낙엽이 눈 위에 덮여잇었는데요 그거 보면서 들어왔더니

바람에 날린 낙엽이 겉옷에 붙어있었어요

좀 낭만적이다 ㅋㅋ 라고 생각해서 사진으로 남겻듭니다.

저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언제더라

한 3년 전쯤에 수현씨가 생일선물로 저에게 사주신건데요

그래서 항상. 스위치로 게임할때마다 수현씨에 대한 리스펙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수현씨 고마워요

난 수현씨한테 뭐해주지

슈퍼샤이라도 춰드려야겟다

오늘부터 1월 4일 목표로 맹연습 드간다.

몰랏는데 롯데리아 매장이랑 배달가격이랑 상이하더라고요

완전 개손해라고 생각해서 걍 왕십리 가서 포장해오려고 합니다

배가 존니 고프네요

점심시간 2시간 남음

근데 저는 오늘부터 다시 닭가슴살 먹어야 합니다

하아...

벼머리를 해주는 윤정한이 보고싶다

반묶음. 뽀글양갈래. 뽀샤시 폭신폭신 중단발을 해주는 윤정한이 보고싶다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범죄자는 카운팅하지 않음)

 

저는 짱안이오라버니가 참 좋아요

이건 주사위님 커미션인데요

커미션을 넣고싶어가지고 한참 찾아다니다가 넘 귀여운 커미션을 봐서 넣엇고

대만족. 너무 귀엽고 아름답고 특징도 잘 잡혀있음... 너무너무 귀여움

참고로 오른쪽은 모에화 파라미터를 오른쪽 끝까지 잡아당긴 저인데요

VR챗을 하는 남성분들과 다른 게 무언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겨울이네요 (엄마 프사는 아지임)

저희 집은 뒷문이 있어가지고... 거기다가 멀티탭 놓고 문 살짝 열어서

뒷마당에 있는 애들 집이랑 연결되도록 전기장판을 꽂고 틀어놓아요

그게 됨? 이라고 궁금해하면 저희집의 특이한 구조를 설명드리지 않을수가없는데

귀찮아서 패스하고요

암튼 전기장판이 있는데 임자가 애들 다 내쫓고 본인만 뜨시게 주무셔서

엄마가 고민이 많습니다

임자 돼지

저희 회사 복지가 레알 개 구데기인데요

탕비실에 사탕밖에 없어요. 과자는 기획팀만 사서 처먹음 ㄷㄷ;

이사색히들이 다 나이들어서 틀니 써서 그러는지는 몰르겟지만

과자를 두면 자꾸 누가 집에 가져가서 먹는다 바리바리 싸들고간다

뭐 이딴 소리를 하면서 과자 사놓지 말라 아주 엄포를 놓으셧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뭐 사탕 쪼가리나 들고오고요

아니 첫 직장이 직원수 5명의 좆소였어도 과자랑 커피캡슐은 있었는데 씨발

아무튼 탕비실에서 커피 사고 받은 텀블러 무나하길래 냅다 들고왔습니다

회사에서 어떻게 각도 잘 잡으면 경복궁이 보이거든요

눈 포슬포슬 내리길래 애들이랑 창가 다다닥 달라붙어서 사진 찍음

전 정말 원정대(원우정한이라는 뜻)가 좋아요

둘이 같이 앨범활동하면서 더 많이 친해진 부분도 있어 보였고

그냥 같이 있으면 어둠의승현이도 빛의승현이도 행복해지기 때문에

둘이 더 많이 붙어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1년 몇개월동안 둘이 함께할 수는 없지만요 ㅆ발

윤정한이 군대간지 고작 2달밖에 안됐다고? 2024년 너 존나 리스펙한다

이ㅅㄲ 다이어트하는거 맞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네 맞습니다.

저 됐습니다.

좆됐습니다.

2주째 식단 운동 다 버리고 다시 뒤룩뒤룩 되어가는 중이라서 걍 ㅇㅅㅇ, 표정으로 잇는중

진짜 오늘부터 식단한다고

이불이랑 베갯잇을 싹 갈아주었어요

그게 메인이 아닌 것 같다고요?

네 아닙니다.

포슬립을 시작했는데

저는 보통 유튜브 보다가 폰 딱 끄고 자거든요

근데 이거는 유튜브를 못 보니까 초큼 불편.

맘먹고 자야 됨.

알람이 생각보다 잘 깨워줘서 마음에 듭니다

 

후룩군씨 블로그 보고 와서 말투가 훌후꾼씨처럼 됨

근데 이거 뭔가 말하기 편하고 가독성도 있고 좋으네요?

김찌 먹고 디저트로 도넛까지 갈겨줌

부찌는 햄이 좋고 김찌는 고기가 좋아...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긔

근데 나만 됒돼지됒됒같이 큰도넛먹고 애들 다 . 이만한 거 먹어서 너무 머쓱

할머니가 다치셔갖고 병문안 겸... 할머니댁 잠깐 들렀다

할머니는 산책 나가는 걸 좋아하시는데

집 앞 공원에서 친구분이 오랜만에 만난 게 반가워가지고 포옹을 했나봐

근데 할머니가 그걸 못 버티시고 넘어져서 척추... 허리를 다치심 ㅜㅜ

처음에는 어지럽다시기에 머리 다치신 줄 알고 그쪽 치료부터 하다가

집에 오니까 이젠 허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병원 갔더니 병원에서 치료를 대충 해주고

한의원은 효과는 있었지만 차 타는 것도 아파하시고 날이 추워서 휠체어 타고 가기도 힘들고

등등의 이유로 지금은 집에서만 치료받으시는 중인데 걱정임...

걷는 게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마음이 않좋아

간 김에 저녁 먹고 고모들이랑 얘기하고 그러고 왔듬

큰고모가 나는 너희가 주말에도 일하는 줄 알았다 할머니집에 하도 안와서, 하길래 또 머쓱

하핫... 자주올게염

돈키호테에서 사온 마카로니 그라탕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문제가 있었듬

일단 1. 오븐 필요

2. 양파 우유 버터 등등이 필요 (당연함, 마카로니랑 소스밖에 안 들어 있음)

그래서 걍 파스타로 종목변경함

이 개놈의 스플래툰 걍 접을란다

꺼져라

넘흐 배고파서 브런치 시켜먹었어요오오오오....//

아 때깔 너무좋아 난 진짜 프렌치토스트가 너무나 좋다 얘들아...

요새는 페르소나5를 하고 있어요...

사놓고 안하다가 쫌쫌따리 하다가 어제 폭주해서 6시간인가 함

재밌네요

 

일기 끝

이거 쓰다가 또 일상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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